freediving1 Free diving 두 번째 훈련 후기 – 1 첫 다이빙 강습 후에 약간은 의기소침한 마음으로 두 번째 강습에 참가했다. 이번에도 깊은 다이빙 풀이 무서워서 못 내려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자꾸만 한숨이 새어 나왔다. 몸으로 하는 모든 것에 재능이 없는 몸뚱이가 약간 원망스럽기도 했다. 두 번째 훈련은 어땠을까? 3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빴다. 항상 처음은 Static 두 번째 강습도 시작은 Static (숨 참기)이었다. 한 번 해봤다고 비교적 긴장 풀기가 잘 되는가 했는데 마스크에 물이 들어오면서 실패했다. 지난번에 대여했던 마스크는 얼굴에 잘 밀착됐었는데 이번 장비는 내 얼굴이랑 잘 맞지 않는 듯했다. 이래서 개인 장비를 다들 구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 두 번째 Static은 2분 6초. 간신히 2분을 넘겼다. Dynamic도 안되는데 .. 2023. 4. 15. 이전 1 다음